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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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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 -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 평점평점점평가없음
  • 저자이인재 (지은이) 
  • 출판사책비 
  • 출판일2014-03-27 
보유 1, 대출 0, 예약 0, 누적대출 0, 누적예약 0

책소개

공무원을 꿈꾸는 당신이 알아야 할 진짜 공무원 이야기
공무원이 되고 싶은 이 땅의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공직과 공무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요?
25년차 공무원 선배의 진실하고도 따듯한 시선으로
공무원의 현실과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은
모든 공시생들과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책입니다

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늘어나고, 정년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일자리는 갈수록 희박해진다. 고 스펙을 갖춘 청년들도 직업을 찾지 못하는 게 이 시대의 현실이다. 또한 직장인들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뒤늦게 공무원 시험에 뛰어들기도 한다. 바야흐로 전국에 ‘공무원 시험 광풍’이 불고 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경제 불황 탓도 있겠지만, 초등학생들마저 “내 꿈은 공무원이에요”라고 앞 다투어 말할 만큼 유독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몰입과 집중에 반해, 우리 사회는 공무원 시험 합격자들의 화려한 수기나 경쟁률 이외에는 도통 관심이 없다. 공시생들의 속 깊은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그들의 앞날을 같이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며 방향을 제시하는 이는 지금껏 없었다. 심지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는 수험생들조차 이러한 현상에 의문을 가지고 준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현실이다.
그러나 이제 ‘공무원 시험 광풍’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할 때이다.

◆ ‘안정적’이라는 장점 하나만 보고 45만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올인 할 만큼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그만한 매력과 가치가 있는 걸까?
◆ ‘정년 보장’이라는 장점 외에 그 밖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잘 맞는가?
◆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공직 사회와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과연 충분했는가?
◆ 정말 공무원이 되기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지금껏 우리에게 ‘진짜 공무원 이야기’를 들려준 멘토는 없었다. 하지만 45만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두하고 있는 만큼 공무원 세계는 과연 어떤 곳인지, 어떤 사람이 공무원을 해야 좋을지, 공무원이 되면 실제 어떤 업무들을 하게 되는지 등 구체적인 질문들에 답을 제시하며 방향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
이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의 저자인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이인재는 25년간 공직생활을 경험하며 진짜 공무원의 길에 대해 들려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이야기와 노하우를 공무원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해주고자 한다.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어디에서도 접하기 힘든 살아 있는 진짜 공무원의 세계를 말이다.
이 책을 읽는 공시생들은 평소 궁금했던 공무원의 세계와 공무원이 하는 일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은 물론, 스스로에게 빗대어 진정 자신에게 적합한 길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반면 이제 막 공무원 세계에 발을 들여놓은 새내기라면 공무원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닮을 만한 롤모델을 설정하고, 공무원 세계의 여러 가지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저자는 25년간의 경험과 감정들을 인생의 선배이자 공무원 선배로서 날카롭지만 따뜻하게 들려준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공직생활의 좋은 점과 그렇지 않은 점을 있는 그대로 알려서 어떤 사람들이 공직생활에 더 적합한지에 대한 생각을 제시하고자 애썼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 공무원에 관심이 많은 젊은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길이 공무원의 ‘가치’를 찾아가는 길인지 아니면 현실적인 ‘가격’에 잠시 꽂혀 있는지도 함께 살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된다면 기필코 합격해 성공적인 공무원의 길을 걷기를 바란다.
_‘프롤로그’ 중에서

이 땅에는 공무원 100만 명,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2만 명,
그리고 불합격한 43만 명이 살고 있다. 이 책은 그들 모두를 위한 책이다

공무원 수험생 45만 명, 사상 최대의 숫자라고 하니 그야말로 공무원 시험 열풍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중 총 합격자 수는 2만 명이 되지 못하고, 매년 수십만 명의 젊은이들이 몇 년째 무직 상태로 머무르다 보니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어마어마하다.
경기 침체와 일자리 부족, 그리고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불안정한 직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장점을 지닌 공무원으로 몰리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매년 수십만 명이 몰리는 이 인기 과열 현상이 옳은 것일까? 이 책은 그 의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과연 사람들은 공직과 공무원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이 되면 적성에 맞고 만족스러울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온 나라가 ‘공무원 앓이’를 하고 있는 지금 정확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말해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현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 이인재가 25년 가까이 공직생활을 하며 몸소 경험한 공무원은 세상이 생각하는 공무원과 여러모로 다르다. 대한민국의 온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목을 맬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그는 누구보다 이 상황이 안타깝고 애처롭다. 그래서 이 책 『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를 집필하기에 이르렀고, 선배들의 실수를 발판 삼아 지혜를 배우기 바라는 마음으로 스토리 하나하나에 오랜 내공과 경험을 담았다.

45만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보내는 진심을 담은 이야기
‘철밥통’ 뒤에 숨겨진 공무원의 현실을 말하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공무원의 최대 장점인 ‘칼퇴근’, ‘철밥통’의 시대는 갔다. 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많은 수험생들이 진짜 공무원의 현실을 미리 엿볼 기회를 갖기란 어렵다. 그들 모두 칼퇴근 공무원, 철밥통 공무원을 상상하며 100대 1의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공무원의 세계에 발을 들였건만, 막상 현실은 달라 몇 년간 인내하며 고생한 보람이 산산이 부서진다면?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세월 공무원 조직에 몸담은 선배로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전 단 한 번이라도 자신의 진짜 꿈과 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또한 공직의 현실과 공조직만의 특징, 민간조직과의 차이점 등 공무원이 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조목조목 짚어준다.
공무원을 꿈꾸고 있다면 25년차 공무원 선배가 건네는 따듯한 충고와 진심 어린 메시지, 때로 거친 잔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그렇다면 공무원 세계는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이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가?
지금 이 책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도 노량진에서 컵밥을 먹는 공시족들 중 공무원이 되고자 하는 열망 이외에 자신이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정년이 보장되고 칼퇴근을 하고 월급 밀릴 걱정 없는 탄탄한 직장이라는 생각으로 무턱대고 수험 생활을 시작하기에는 45만 명이라는 지원자 수가 보여주듯 경쟁률이 엄청나다.
따라서 이 책의 저자는 스스로를 돌아보는 단계를 넘어서 어떤 사람이 공무원이 되면 좋을지, 공무원 사회의 특징과 업무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개인의 성격, 적성과 결부시켜 조목조목 설명한다. 자신의 견해뿐만이 아닌 25년간의 공직생활 동안 만났던 다양한 선후배들의 예를 통해 건강한 공무원 상, 지혜로운 공무원 생활을 가감 없이 설명하기도 한다. 또한 전문적인 식견으로 공무원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나아갈 길 역시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공무원에 대한 바른 시선을 제시하는 한편, 국민 모두가 이 문제에 대해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시선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이 개개인의 적성과 성격, 전문성에 맞는 직업을 위해 고민하고 숙고하고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이 책은 시대가 던지는 숙제의 답을 찾기 위한 행복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동국대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취득하고, 국립세무대, 동국대, 조선대, 경북대, 서원대등에서 외래교수로서 학부생 지도에 충실하였고, 현재는 S대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 전력하고 있다. 그리고 티처메카 임용고시학원, 한림법학원 교육학 및 교육심리학 전임교수, 대구 한국교원임용고시학원(053-428-0005)과 교육학 전임교수로 있다. 편저자는 또한 인터넷에서도 교육학 카페를 운영하면서 교육학을 공부하는 많은 사람들과 서로 정보공유와 교육학에 대한 많은 연구들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저서
모둠 인재교육학 상.하(형설출판사)
모둠 인재교육학 상.하(수림출판사)
한권으로 끝내는 공무원 교육학 개론(소통과 공감)
한번에 끝내는 공무원 교육학 기출문제집(수림출판사)
모둠 이인재 교육학 논술 상.하(수림출판사)
모둠 인재교육학 심화논술(도서출판 인재) 등 다수

목차

프롤로그_왜 우리는 공무원이 되기를 그토록 열망하는가?

PART 1 갑甲질 즐기다 갑절로 다친다
공직자에게 ‘철밥통’은 그림의 떡이다
공무원은 똥이 무서워서 피한다
이런 사람, 공무원 절대로 하지 마라
깊이 사고하고 봉사하는 젊은이들이여, 공직의 문을 두드려라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무원이 되고 싶다면 가슴부터 미쳐라
낭중지추囊中之錐, 팀을 먼저 생각하며 때를 기다려라
연금을 생각하면, 뇌물은 바보만 받는다
당신은 준비된 공무원인가요?
공무원 시험, 한 단계 높여 도전하라
‘2차에 약한’ 응시생을 위한 비법 한 가지, 옜다!
늦깎이 컵밥 여러분, 안녕들하십니까?
뜻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도전하라
전직 또는 이직을 꿈꾸는 공무원들에게
현직 25년차 선배가 알려주는 문제집에는 나오지 않는 것들

PART 2 아프니까 공무원이다
우리도 공무원 입학사정관제 한번 해봅시다
친구들아, 공무원이 되지 않아 참 다행이다
상장과 훈장은 하위직에게 양보하라
5급은 모르는 9급의 비애
자기 관리 못하고 죽도록 일하면 진짜 죽는다
공무원의 커뮤니케이션, ‘과거시험’에서 배운다
공무원에게는 특별한 영혼이 있다
공무원은 동네북이다
公의 본질은 끊임없는 고뇌와 사고다
공무원 직급별 호칭도 진화한다
40대, 50대 주무관 여러분, 지금 행복하세요?
워싱턴에서 느낀 부족함 때문에 미국 박사 공부를 시작하다

PART 3 이인재가 만난 사람들, 사람들이 만난 이인재
나의 어머니, 가슴에 묻다
이달곤, ‘앤티크’와 같은 넉넉함으로 세상을 품다
반기문, 외유내강으로 정상의 자리에 서다
지장ㆍ덕장ㆍ맹장, 3인 3색 도지사
9급에서 1급까지 오른 공무원의 레전드
김난도, 아프니까 공무원이다

PART 4 고칩시다, 완벽해지기 위함이 아닌 행복하기 위해서
알쏭달쏭 공직선거법, 전문가도 헷갈린다
CCTV, 잘 다루면 친구 잘못 다루면 흉기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구청 위생계 직원
행정 이념에는 영원한 평행선이 없다
최후의 제국, 경제민주화는 일자리 복지와 함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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